아스널 풋볼 클럽은 런던을 연고지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하는 잉글랜드의 축구 클럽이다. 현재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다. 아스널 FC(이하 아스널)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13번의 리그 우승을 이뤘다. FA컵에서 14번의 우승으로 잉글랜드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있다.
아스널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70-71 시즌에 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하면서 20세기에 더블을 기록한 두 번째 팀이 되었다. 이후 지금까지 두 번의 리그와 FA컵 우승 더블, 한 번의 컵 더블,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무패 우승을 기록하였다. 또한 2005-06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런던 연고 축구단으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첫 번째 팀이 되기도 하였다.
아스널의 홈 유니폼 색깔은 전통적으로 레드 앤 화이트였지만 이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점차 변해 갔다. 연고지도 클럽 창단시에는 켄트주 울위치였으나 1913년 북런던의 하이버리 아스널 스타디움으로 옮겼다. 2006년엔 다시 하이버리와 가까운 홀로웨이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홈구장을 옮겼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 클럽 중 하나인 아스널은 영국 문화에서 종종 묘사되었고, 미디어 매체에도 몇 번 처음으로 나왔던 적이 있었다. 1927년 1월 22일, 아스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잉글랜드 리그 최초로 라디오로 생중계가 되었다. 10년뒤인 1937년 9월 16일에는 아스널의 1군과 2군팀과의 시범경기가 TV로 생중계 되는 첫 축구 경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아스널은 1964년 8월 22일, BBC의 스포츠 프로그램인 매치 오브 더 데이의 첫 방송에서 앤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경기가 하일라이트로 방송이 되었다.
아스널은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의 초기에 배경이 되기도 했었는데 1939년작, 영화 아스널 스타디움의 미스터리가 그러했다. 이 영화는 아스널과 아마추어 팀의 친선 경기에 중점을 두는데 선수들중 한명이 경기 도중 독살을 당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당시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직접 출연하였으며, 당시 아스널의 감독이었던 조지 앨리슨에게는 대사가 주어지기도 했었다. 좀 더 최근에는 축구와 관련, 특히 아스널에 관련된 자신의 인생을 다룬 닉 혼비의 자서전인 피버 피치란 책에도 나온다. 이 책은 1992년 출판 되었으며, 1990년대 영국 사회에서의 축구에 대한 부흥과 재건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이 책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한번씩 두번의 영화로 각색이 되기도 했었는데 영국 영화는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아 1988 - 89시즌 아스널이 리그 우승을 할 때를 중점으로 다뤘고, 미국 영화는 드류 배리모어 주연으로써 메이저 리그의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들에 대해서 다루었다.
아스널은 광대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몇몇 팀들과는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토트넘 홋스퍼 FC와 강한 라이벌 관계이며 팬들은 이들간의 경기를 북런던 더비라고 부르고 있다. 역대 승리수는 아스날이 17경기 더 많지만 아스날은 2016년 이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험이 없는 반면 토트넘은 동시기 19-20시즌을 제외하고 2020년까지 전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18-19 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토트넘에게 밀리고 있다. 또한 가장 최근 시즌인 2019-20 시즌에는 8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2020-21 시즌에는 11차전까지 치른 현재 14위라는 하위권으로 쳐져있다. 그리고 북런던더비에서 토트넘에게 2-0으로 패배하고 15위로 떨어져 강등권에 근접한 순위로 추락하였다. 21-22 시즌 아스날은 74년만에 승격한 브렌트포드에게 2:0으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를 치른 현재 리그 17위로 또 한번 위기이다.또한 2라운드에서 첼시에 0:2, 3라운드에서 0:5로 패하면서 골득실 -9로 20위 최악의 시즌으로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2022/2023 시즌에는 산뜻한 출발에 성공했다. 팰리스 레스터 본머스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개막 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맨시티 듀오 가브리엘 제수스와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팀에 잘 녹아들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널은 통산 13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리버풀 FC 다음으로 최다 우승 기록이다. 또한 아스널은 지금까지 14번의 FA컵 우승을 거두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스널은 1971년, 1998년, 2002년에 리그 및 FA컵에서 모두 우승하여 더블을 기록하였고, 최다 더블 달성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한편 1993년에는 FA컵 및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하여 이른바 '컵 더블'을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처음으로 달성하였다. 더불어 아스널은 2006년,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으로는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 역사상 가장 우수한 기록을 거둔 구단 중 하나로, 시즌 최종순위가 14위 아래로 떨어진 적은 단 7번밖에 없다. 또한 20세기 아스널의 평균 리그 순위는 경쟁 구단들보다도 높은 8.5위였다. 여기에 아스널은 2001-02 및 2002-03 시즌, 2013-14 및 2014-15 시즌 동안 FA컵을 2번이나 연이어 우승하였다. FA컵 역사상 연속 우승을 달성한 구단은 아스널을 포함하여 토트넘 홋스퍼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블랙번 로버스 FC, 원더러스 FC까지 단 5개 팀밖에 없다.
그들이 달성한 위업은 영국 축구 문화에서 정기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팀의 애칭에는 거너스라고 불린다.
현재 감독은 미켈 아르테타이며 주장은 마르틴 외데고르이다.